중소기업인의 최대 잔치인 "제13회 중소기업 주간행사"가 21일부터 26일까지 기협중앙회 주최로 서울 및 전국 시.도에서 열린다.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중소기업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한국경제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막 행사인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력수급 전망 및 정책대안 심포지엄","중소.벤처 전략적 제휴장터","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소자본 창업설명회","중소.벤처 창업박람회"등 다양한 행사가 일주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순직 오리엔트에이브이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백50명의 중소기업인들이 각종 훈.포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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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