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의 주요 경기선행지표가 4월에 108.7로 전월보다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6개월 내지 9개월의 경기동향을 예측하기 위해 민간경제연구소 컨프런스 보드가 작성하는 이 지표가 호전한 것은 금년 들어 두 번 째가 된다.

10개 지표 가운데 3개 지표가 상승했다. 상승을 주도한 것은 금리, 통화량, 주식시세였다.

부정적인 양상을 보인 것은 실업보헌금 신규신청, 소매실적, 건축허가, 소비자기대심리, 제조업체들의 자본재발주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