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미얀마에 1억7천만달러 상당의 경유 4백50만배럴을 공급키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미얀마 석유화학청은 70% 가량의 경유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중 80%에 해당하는 4백50만배럴을 현대상사측에서 공급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