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와 LG칼텍스가스는 저공해 LPG(액화석유가스) 청소차를 개발,대구시에 본격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LPG 청소차는 휘발유엔진에 LPG 연료탱크를 부착해 사용하던 기존 차량과 달리 LPG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유엔진을 장착했다.

하지만 기존 경유엔진보다 출력이 향상되면서 소음과 유해 배출가스가 30%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고 분진이나 황산화물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저공해 차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