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세계 140여국 딜러를 대상으로 정비 로드쇼 및 연중무휴 서비스 클리닉에 들어가는 등 해외시장 A/S를 강화한다.

15일 기아차는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시장 고객만족과 기업이미지 향상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소하리공장에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각지로 나가는 해외서비스 출동팀의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