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가 오는 9월 우리나라의 자금세탁 방지 현황과 제도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1일 "APG가 한국 등 6개국을 올해 평가대상 국가로 지정하고 오는 9월께 한국의 자금세탁방지 기구와 제도를 조사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