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대한·국제·리젠트 화재보험의 전 임원에 대해 업무집행을 정지시키고 관리인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세 화재보험은 지난 4월 25일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된 바 있다.

대표관리인으로 대한화재보험에는 장상용 보험검사국 팀장이, 국제화재에는 김용걸 보검검사국 수석이, 리젠트에는 박영서 보험검사국 팀장이 선임됐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