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실업수당 신규신청 감소

입력2001.05.11 수정2001.05.11

[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실업보험금 신규신청건수가 지난주(5일로 마감) 뜻밖에도 41,000건이 감소하여 384,000건을 기록했다고 미국노동부가 밝혔다.

이와 같은 감소는 앞선 두 주간의 증가건수 36,000건을 상쇄하고도 남는 것이다.

실직수당 신규신청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중간치 420,000건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4주간 평균은 3,000건이 감소하여 402,5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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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