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케팅 서비스 업체인 드림원(대표 황지윤)은 10일 인터넷 광고효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광고주가 인터넷 매체에 제공하는 각종 광고효과 지수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배너 광고를 클릭한 이후 전개되는 소비자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온라인 광고에 대한 마케팅 효과와 광고 비용을 분석해 광고 효과를 검증하고 광고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드림원은 설명했다.

황지윤 사장은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온라인 광고가 기업의 매출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지 측정할 수 있다"며 "온라인 광고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