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 협상에 한국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정식 제안서를 10일 WTO 사무국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안서는 오는 15~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서비스분야 협상에서 본격 논의된다.

WTO 서비스 협상은 농업분야와 함께 우루과이라운드(U서비스 분야는 농업분야와 함께 우루과이라운드에서 뉴라운드의 출범시기와 관계없이 협상을 진행키로 합의한 의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