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씨인증원(대표 김관태)은 정보기술(IT)업체 및 소프트웨어업체를 대상으로 영국 국제인증기관인 CCAS의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1백20여개 제조업체에 ISO인증 획득을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IT업체와 소프트웨어업체에 대해서도 짧은 기간안에 영국인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

특히 IT업체들이 해외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거나 수출할 수 있도록 경영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관태 사장은 "영국 CCAS인증은 실패비용을 감소시켜 이익을 증대시켜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달들어 한국데이타비지네스 창세 등 IT관련업체들이 이 회사에 ISO인증 지도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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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