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소비자들의 할부상환부채가 3월에 62억달러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이사회(FRB)가 밝혔다.

소비자들이 소비지출을 줄이는 한편 세금환수금으로 기왕의 채무를 상환하는 가운데 할부상환채무의 증가율은 둔화하고있다.

이번에 발표된 추가채무 규모는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예측했던 99억달러보다 적은 것일 뿐만이 아니라 2월의 134억달러와는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