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포 기업인 게비스(대표 양진석)는 경상남도(지사 김혁규)와 경남 지역에 2백만달러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게비스는 바이오 비료,동물용 사료 및 의약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마산 수출자유지역이나 밀양에 건설하기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게비스는 오는 10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진석 사장은 "이 공장의 종업원은 약 2백50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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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