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풍엔지니어링(대표 김상천)은 콘크리트 물탱크의 바닥과 벽면을 시공할 수 있는 재료인 ''실리스톤''을 개발,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에폭시레진 몰타르를 원료로 방수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실리스톤을 개발해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T) 인증을 받았다.

이 실리스톤은 표면이 매끄럽고 내구성이 뛰어나 정수장 상수도저수시설 공장수조등을 시공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서 성분분석 미생물증식성 실험등을 통해 인체안전성을 인정받아 ''C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미 인천 강화수도사업소 창원시청등 약 40여개 정수장 및 상수도시설에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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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