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가 최근 논란을 빚어온 안양 부천의 지역 난방요금 인상 계획을 6월말까지 유보키로 했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4일 오전 부천지역 시민과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업계 및 소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친 뒤 7월1일부터 점진적으로 요금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