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황두연 본부장이 4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린 "제3차 아세안(ASEAN)+3" 경제장관회의에 참석,정보통신(IT) 기술자를 위한 자격기준 마련 등 6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외교부는 또 각국 장관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연수 프로그램 <>아세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인공위성 영상자료 공동 이용 <>메콩강유역 개발사업 등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세안+3 경제장관 회의에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 한.중.일 3국이 경제장관이 참석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