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반도체장비업체 블루코드테크놀로지는 3일 TV 수신이 가능한 PDA(개인휴대용단말기) 개발이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블루코드테크놀로지는 디날리아이티를 통해 컴팩으로부터 개발 의뢰를 받고 개발계약을 체결해 지난 2월부터 개발비를 지원 받고 개발에 들어갔었다.

납품 역시 디날리아이티를 통해 7월달 중에 할 예정이다.

블루코드 관계자는 "PDA는 IMT-2000과 연결돼 시간이 좀 걸려야 소비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최종 공급계약은 되지 않아 정확한 매출규모는 따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