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전문 드림북(대표 김영인·www.dreambook.co.kr)은 최근 충남 보령시에 있는 청파초등학교와 대구시 시립남부도서관에 각각 3백50여종의 전자책을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북은 충북 청주시에 있는 강서초등학교에 전자책을 공급했었다.

드림북의 전자책은 책의 일부나 전부를 원문과 똑같은 형태로 출력할 수 있어 논문 등에 인용할 때 효율적이다.

단어 검색이 가능해 사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김영인 사장은 "일반인 대상의 국공립 도서관에 납품한 것을 계기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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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