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역 분야 연구 및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객원연구원제를 도입,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객원연구원은 국내외 관계 학계 연구소 등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경력이 있는 중량급 인사 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우리나라 무역의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대(對)국민 홍보를 펼치는 한편 각국과의 통상마찰 완화를 위한 민간 통상 활동을 벌이게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