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30일 이란 이리슬사로부터 수주한 7,3000톤급 살물선 두 척을 각각 ''이란 골레스탄'', ''이란 하마단''으로 하는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 수주한 두 선박은 길이 218, 폭 32, 깊이 19미터로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1만2,000마력급 엔진을 탑재했으며 14.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