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27일 올 1·4분기 중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4백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6천1백31억원,경상이익은 1백4.9% 증가한 2백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작년보다 24% 감소한 1백97.5%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제품의 단가가 높아진데다 지속적인 원가절감 운동과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