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94년 창원공장에서 자동차 엔진 생산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누계로 5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기술 제휴로 디젤 및 가솔린 엔진 8종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엔진은 무쏘,코란도,체어맨,이스타나 등 현재 판매 중인 쌍용차 전 차종에 적용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