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쾰른재보험이 국내에서 재보험업 영업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쾰른재보험 국내지점의 재보험사업 영위를 허가했다.

쾰른재보험 한국지점은 영업기금이 30억원이며, 대표자는 더글러스 H. 민(한국명 민홍기)씨이다.

한편 쾰른재보험 본사는 지난 1846년에 설립된 재보험사로 현재 26개국에 진출해 있다. 본사 자본금은 약 611억원이며, 신용등급은 S&P에서 AAA, 무디스에서 Aaa를 받았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