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이 지난 25일 국내업체 중 처음으로 인버터 제품 누적판매대수 50만대를 넘어섰다.

LG산전은 26일 "외국과의 기술제휴 모델을 위주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100% 자체 모델로 판매해 국산화와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인버터 시장은 약 26만대 규모로 LG산전은 약 37%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