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5일 "이달 물가는 비교시점인 작년 4월 구제역 파동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폭락해 물가수준이 낮았던 데다 최근 환율상승 영향까지 겹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분기 물가상승률은 4.2%였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