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주 내에 대한생명과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 각각 1조원대의 공적자금이 투입된다.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생명과 수협의 정상화를 위해 각각 1조5천억원과 1조1천5백81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의결했다.

수협의 경우 1차분 1조1천95억원은 이번주 내에 투입하고 나머지 4백86억원은 3.4분기까지의 경영정상화 이행실적을 점검한 뒤 지원키로 했다.

대한생명에는 이번주 내에 1조5천억원이 모두 투입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