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인터넷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외부에서 정보를 입력해 에어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에어컨은 반대로 스스로 작동상태와 고장여부를 판단해 외부로 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뉴스, 날씨정보 등을 원하는 시간에 띄워주고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90만원대.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