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보여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퍼슨(대표 진병도)은 그림책 전문사이트인 ''숲속으로(www.intowoods.co.kr)''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인퍼슨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함께 크는 우리''에서 어린이그림책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뜻을 모아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든 사이트"라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네 명의 전업 주부들이 직접 육아활동을 통해 검증한 도서를 소개하고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방법 등을 보여준다.

△엄마가 쓰는 동화 △아빠의 그림책 일기 △내가 본 그림책 △그림책에서 만난 사람들 △주제별 그림책 보기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02)579-4501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