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호르스트 쾰러 총재는 24일 세계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올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쾰러 총재는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개막되는 IMF 183개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연례회담을 앞두고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또 미 증시도 회복세에 접어든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쾰러 총재는 미경제가 최근들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신뢰도는 여전히 약한 반면 자동차 및 주택 판매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