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 소재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기술혁신을 주도할 중소 벤처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업체는 벤처창업 보육기업 16개와 기술혁신 2개등 모두 18개 업체다.

벤처창업 보육은 예비 창업자나 창업후 2년 이내의 업체가 대상이다.

전기와 전자,정보통신,정밀기계,소프트웨어등의 업종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기술혁신 업체의 경우 창업후 7년이내의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연구개발에 대한 중점 지원을 위해 연구소나 연구 개발팀의 입주를 우대한다.

보육센터측은 입주업체에 대해 연구개발비나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초고속 인터넷,경영 컨설팅등의 각종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오는 7월 준공예정인 지하 3층,지상 16층에 연면적 1만4천4백여평 규모의 경기종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에 설치된다.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