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한건 가입으로 모든 위험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직장인 종합보장보험을 19일부터 판매했다.

5인 이상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2천만원을 주고 성인 8대 질환으로 인한 수술시에는 1회당 5백만원을 지급한다.

또 성인 8대 질환으로 4일 이상 입원시 3일 초과 1일당 5만원씩 지급한다.

사망보장으로는 재해 사망시 5천만원을, 일반사망이나 1급 장해시 3천만원을 각각 준다.

특히 만기에는 이미 납입한 주보험료를 전액 돌려주며 계약자가 원하면 만기보험금을 종신보험으로 전환해 종신토록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게 특징이다.

남자 35세, 여자 32세 기준으로 각 70세, 67세까지 부부 동일 보장시 월 10만3천8백원씩 납입해야 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