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신용도가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우량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특화상품인 "초단기 브리지론"을 판매한다.

대출금액은 거래기업의 운전자금 소요범위 내로 건당 30억원 이상이다.

대출금리는 3개월 CD시장금리에 연동해 가산금리를 붙이게 된다.

초단기 브리지론은 대출을 받고자 하는 업체와 1년 기준의 한도거래약정을 맺고 대출건별로 최장 30일 이내 초단기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