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 IH압력밥솥(모델명 P-L100/10인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품을 집적화해 동급 모델보다 크기를 1/3 줄였고 압력조절 시스템을 통해 찰진 밥맛을 내주는 ''압력 취사''와 고슬고슬한 일반 밥맛을 내주는 ''일반 취사'' 기능을 갖췄다.

강한 자력선으로 밥솥 전체를 가열하는 IH(Induction Heating) 압력방식으로 밥알을 속속들이 익혀주며 보습보온기능과 따뜻한 밥맛을 재현해 주는 보온재가열 기능도 포함됐다. 값은 40만원대.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대의 13개 IH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