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대형 슈퍼 체인인 미국 타깃(Target)사로부터 2000년도 최우수 서비스 선사(Carrier of the year 2000)로 선정돼 표창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월마트 등과 함께 미국 4대 슈퍼 체인으로 1천200여개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주요 화주인 타깃사는 해마다 세계 유수 선사를 대상으로 선박스케줄, 고객서비스, 화물 인도 정시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선사를 뽑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지난 17일 열린 시상식에는 박동수(朴東洙) 한진해운 상무가 참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