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을 맞아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과학축제가 열린다.

충남도는 첨단 연구 개발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고 과학기술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역대학 연구소 벤처기업 등 52곳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열린과학 체험마당,과학기술 산업박람회,지능로봇전 및 경진대회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열린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30여종의 과학실험놀이와 요술판자쌓기 등이 준비된다.

천안=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