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소비자 불만접수 홈페이지 개설
공정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기업에 불만이 있을 경우 직접 해당기업에 전화를 걸거나 우편을 보내 해결해야 했고 기업들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지 않았다"며 소비자 신문고를 개설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신문고에 그동안 불만이 많이 제기됐던 18개 분야 1천개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소비자가 이메일을 통해 해당 기업에 불만을 쉽게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불만 내용과 기업의 처리 결과,이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내용은 소비자 신문고의 게시판에 공개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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