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그룹은 17일 배남규(63) 대성쎌틱 부사장을 대성쎌틱 대표이사 사장으로,서은태(68) 한국캠브리지필터 부사장을 한국캠브리지필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 선임하는 등 모두 13명의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 최석해 대성계전 대표이사 전무는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대성산업의 맹호섭 안종태 전무는 부사장으로 각각 올라갔다.

나머지 승진 임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염수용(대성헨켈화학 공동 대표이사) 채광수(그룹본부)
◇상무=이상오(한국물류용역 대표이사) 최영대(대성쎌틱)
◇이사=이길수 백세빈(이상 대성산소) 지영환(대성산업) 김원경(대성나찌유압공업)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