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차량용 7인치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 AV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AV 시스템의 판매가를 20% 가량 낮춰 대중화를 도모했고 세련된 디자인에 실버 색상을 채용한 게 특징이다.

또 내비게이션과 비디오CD체인저를 연결해 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일본제품들과 경쟁하며 국내 차량 AV시스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99만원(장착비 별도).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