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플러스, 아이피스 제휴

입력2001.04.18 수정2001.04.18

앞으로 일반기업들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B2B(기업과 기업간)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진다.

인터넷 경매 솔루션업체인 옥션플러스(www.auctionplus.co.kr)와 B2B MRO전문기업인 아이피스(www.iffice.co.kr)는 18일 기업간 전자상거래 구축을 위한 제휴를 체결,개별 기업 홈페이지에서 B2B상거래가 가능한 공동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내놓은 솔루션은 기업들이 B2B 전자상거래를 원할때 특정 B2B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자체 홈페이지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기업거래시스템.인터넷 경매사업을 운영해 온 옥션플러스의 경매 역경매 공동구매 솔루션과 아이피스의 사무 및 전산용품 등 기업 소모성 자재 관련 솔루션이 결합된 모델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가 기존 B2B관련 사이트들이 자체 사이트를 통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것에 비해 B2B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의 홈페이지에 직접 사이트를 마련해줘 관리자 기능까지 부여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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