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이커인 인텔의 1.4분기순익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82%나 감소했다.

인텔은 17일 지난해 1.4분기에 27억달러였던 순익 규모가 올해 1.4분기에는 4억8천만달러로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치는 당초 월가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에 비해서는 약간 좋은 것이며 인텔 역시 2.4분기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2.4분기에는 매출이 62억~68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