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3명의 가전 전문가가 제품을 전담 관리해주는 ''전자 전문의(e닥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구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부문별 전문가가 실명으로 각 제품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하는 제도다.

연구개발 부문 e닥터는 주로 사용법에 대해,서비스부문 e닥터는 고장수리나 소비자 피해보상 문의에 대해,마케팅부문 e닥터는 제품가격과 구입장소 판촉행사 신제품정보 폐가전 처리문제 등에 대해 각각 상담에 응할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이달부터 제품별로 3명의 e닥터 사진과 이름이 표시된 카드를 부착,고객이 사용법 등에 대해 전화나 e메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