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인터넷 공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사이버 사회봉사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이 후원할 첫 단체는 마포 야학이다.

네티즌들이 포철 홈페이지(www.posco.co.kr)에 접속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칼럼에 실린 "마포야학"의 내용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포철이 참가자 1명당 1천원씩 후원금을 적립,캠페인이 끝난후 현금 또는 물품을 마포야학에 전달하게 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