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유통.물류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미국의 SI및 솔루션업체인 록히드마틴 글로벌 텔레커뮤니케이션(LMGT)과 상호기술협력키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세계I&C는 LMGT의 최첨단 솔루션을 이용해 신세계그룹의 시스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뿐아니라 유통.물류 SI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 및 신규사업분야인 위성및 방송SI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LMGT는 신세계I&C의 축적된 유통업계 프로세스에 기반한 영업채널과 마케팅 노하우를 확보,한국에서의 입지 확립과 신규 고객사이트발굴 등의 비즈니스확대가 기대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