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텐진법인, 로터리트랜스포머 1억개 돌파
로터리 트랜스포머는 DVC(디지털 비디오 캠코더), 캠코더 등의 헤드드럼에 1개씩 장착돼 전기신호와 자기신호를 상호 변환, 전송하는데 사용되는 부품이다.
삼성코닝은 이 제품을 소니, JVC, 필립스 등 세계 30여개의 메이커에 공급해 세계 시장의 5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억개 생산 돌파는 고객만족 노력과 현지인과 한마음이 되는경영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DVC 기종의 양산 및 판매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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