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해외사업부문을 총괄해온 헤더 킬렌(42) 수석 부사장이 물러난다.

야후는 1999년부터 야후의 24개 해외지사를 관리해온 킬렌 부사장이 오는 6월 중순께 사임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킬렌 부사장은 1996년 야후에 입사, 해외사업 부문에서 계속 일해 왔다.

킬렌은 제리 양과 함께 한국에 수차례 방문, 국내 인터넷 업계에도 잘 알려져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