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 합병을 반대하는 금융노련과 양은행 노조가 을지로 금융노련 사무실에서 합병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대진 주택은행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앞줄 왼쪽부터), 김기준 금융노련위원장 직무대행, 남성삼 국민은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