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重, 소재사업 분리..6월 신규법인 설립키로
쌍용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소재사업부문 분할안을 결의했으며 오는 5월25일 주총을 거쳐 6월15일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설 법인은 쌍용중공업이 지분 1백%를 갖는 물적분할 회사로 쌍용중공업의 기존 주주들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쌍용중공업은 소재사업부문을 분할하고 향후 외자유치를 통해 방위산업과 선박용 엔진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또 내연 및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사업과 탈황 등 환경설비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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