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법인인 EG(대표 이광형)가 충남 금산에 페라이트 복합재료 제3공장을 12일 준공했다.

EG는 컴퓨터 정보통신기기 TV 등의 핵심 부품인 페라이트의 주원료 산화철을 생산하고 있으며 산화철에 아연 망간 등을 섞은 복합재료도 만든다.

EG는 이번 제3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에 생산하던 복합재료의 질을 한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 준공된 공장에서 생산되는 복합재료를 일본 TDK에 10년동안 7만2천t(약 8백억원 상당) 수출할 계획이다.

EG는 지난해 2백21억원 매출에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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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