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친 총 세금액 1백19조원중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65조5천억원으로 중앙정부(53조9천억원)보다 11조6천억원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의 총 가용재원은 지방세(23조5천억원)와 중앙정부의 지방이전재원(42조원)을 합친 65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실질적인 재원배분 비율은 45대55를 기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