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의 사이프레스 반도체는 주문취소 사태를 감안하여 소득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사이프레스는 1분기 소득이 1주당 23센트 내지 26센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측했던 30센트와는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 회사는 한 고객에게는 물품을 인수하고 나서 실제로 사용할 때까지 대금결제를 미루게 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이프레스의 주가는 10일 장에서 94센트(6%)나 올라 16.34달러를 기록했다.